"보리새우 아욱국"
수요일저녁 수미네 반찬을 애청하고 있는 저에요.
이번에는 간장게장과 보리새우 아욱국을 하셨는데요.
예전에 제가 일했을때 주로 끓이던 아욱국레시피가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너무나 반갑! 역시 아줌마들은 다들 내공이 있긴하구나~(전 선배한테 배운거지만요 ㅎㅎ)
간장게장은 담갔는데 아직 일러서 일요일 오픈예정! 그때 주관적 평가를 할예정이에요.
오늘은 아욱국!
어제 저녁에 끓이고 오늘 올리네요.
시원하면서 담백했던 아욱국이랍니다.
- 재료소개 -
아욱반단,양파1/6개,청양고추1개,된장(1.5~2),다시마2장,마른표고2개,디포리5마리,물850ml,다진마늘(0.5),고춧가루(1/3),쪽파약간,보리새우한줌
- 만드는법 -
먼저 디포리5마리와 마른표고2 다시마2장을 넣고 물600ml 육수를 우려내주세요.
육수가 우러나올동안 아욱은 줄기를 잘라버리고 잎부분만 준비해주세요.
이제 물을 약간 넣고 못살게 비벼서 주물럭 거려주세요.
그리고 아욱은 씻어서 체에받혀서 한입크기로 썰어놔주세요.
얼추 육수가 우러나기 시작하면 다시마부터 꺼내고(끓은후5분후)
멸치는 10분도 더 우려내서 육수를 걸러주세요.
이제 물250ml에 된장(1.5~2)스푼을 넣고 잘 걸러주세요.
양파는 채썰어주세요.고추는 송송썰어주세요.
이제 육수에 된장물을 넣고 비벼놓은 아욱을 넣고 보리새우한줌을 넣어주세요.
조금 끓이다가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고춧가루(1/3)스푼을 넣고
다진고추와 썰어놓은 파를 넣고 3분간 더 끓이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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